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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마비가 단비처럼
    카테고리 없음 2018. 10. 12. 04:00



    오늘 아들 생일이예요~~

    아침 10시30분쯤 남편에게 전화가 오더니

    점심 같이 먹자고 그러더라구요~~어제부터 

    아들 낳은 기념으로 다육이 3만원짜리 하나 사준다고

    그러길래 어젠 비도오고 나가기도 싫어서 안나갔는데

    오늘 생각지도 않게 점심에 이쁜이들까지~~


    비싸고 좋은건 아니지만~ㅋ

    장마비가 단비처럼 느껴지고 급 밥안먹어두 배부르고

    점심두 먹는둥마는둥~~다유기구경 실컷하고

    왔어요~

    늘 집 베란다 다육이들 보살펴주고~

    이뻐해줘서 더 고맙고 좋아요~~

    오늘 저 기분 엄청 좋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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