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아들 생일이예요~~
아침 10시30분쯤 남편에게 전화가 오더니
점심 같이 먹자고 그러더라구요~~어제부터
아들 낳은 기념으로 다육이 3만원짜리 하나 사준다고
그러길래 어젠 비도오고 나가기도 싫어서 안나갔는데
오늘 생각지도 않게 점심에 이쁜이들까지~~
비싸고 좋은건 아니지만~ㅋ
장마비가 단비처럼 느껴지고 급 밥안먹어두 배부르고
점심두 먹는둥마는둥~~다유기구경 실컷하고
왔어요~
늘 집 베란다 다육이들 보살펴주고~
이뻐해줘서 더 고맙고 좋아요~~
오늘 저 기분 엄청 좋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