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역 맛집, 화로구이 - 화로몽

[수유역 맛집] - 화로몽

 

몇일 전 어머님 생신인지라 오늘은 부모님을 모시고 수유역 맛집 화로몽을 다녀왔습니다.

화로몽은 유명한 수유역 맛집 화로구이인데, 부모님과 제기동시장을 갈겸,

제가 모시고 싶어서 좀 멀지만 수유역 맛집 화로몽으로 갔답니다.

전에 친구랑 한번 우연찮게 갔다가 정말 만족스럽게 먹었었거든요.

막히는 차를 뒤로한체 수유역 맛집 화로몽을 향해 쌩쌩 달려서 어제 오후 5시쯤 화로몽에 도착했네요.

 

 

 

 

 

여기가 수유역 맛집으로 유명한 화로몽

이에요. 깔끔하면서도 화로구이집답죠?

주차공간은 그리 넓지 않은데요, 여자 주인분께서 저희를 위해 주차까지도 봐주시더라고요.

부모님을 모시고 수유역 맛집 화로몽까지 온다고 하니 정말 서비스를 잘해주셨답니다^^

 

 

 

 

 

 

 

<수유역 맛집 화로몽의 주인분(왼쪽여자분)과 알바생분이 보이네요

>

 

화로몽 수유역 맛집의 내부풍경과 메뉴에요. 저희가 일단 시킨 것은 뽈살, 닭갈비, 고추장 삼겹살이에요.

부모님과 함께 3명이었기에 각각 맛있는 메뉴 1인분씩 시킨 것이죠.

예전에는 친구와 뽈살을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더군요. 그래서 이번엔 다른것도 먹고 싶어서 골고루 시켰습니다.

 

 

 

 

 

 

 

고기가 나오기전에 밑반찬이 나왔어요. 알바생분도 굉장히 친절하고 잘해주시더군요.

그리고 이 쫀드기는 수유역 맛집 화로몽에서라면 공짜로 즐길 수 있는 맛있는 간식거리에요.

이 정도의 서비스가 있어야 수유역 맛집이라고 불릴만 하죠

 

 

 

 

 

 

 

 

그리고 이건 내부 인테리어에 붙어있는건데, 세상에 소중하고 좋은 것들은 모두 공짜라는 뜻이라네요.

웃음, 잠, 사랑 같은 것들 말이에요. 정말 맞는 말이고, 멋진 말인 것 같아서 찍었답니다.

거기에 수유역 맛집 화로몽에서 공짜로 주는 쫀드기와 맛의 행복도 물론 소중한 공짜겠죠.

 

 

 

 

 

자~ 수유역 맛집 화로구이 화로몽의 숯입니다. 그리고 연달아 나온 닭갈비와 뽈살.

맛있게 닭갈비 냠냠! 야채쌈과 함께 냠냠! 수유역 맛집 화로몽. 캬악. 이맛에 화로구이를 먹는다죠^^

게다가 주먹밥은 또 얼마나 맛있는지. 화로구이에 구워먹으니 그 맛이 정말 최고였습니다.

 

 

 

 

 

 

 

 

 

닭갈비와 뽈살을 먹는 도중 나온 고추장 삼겹살. 특히 이 고추장 삼겹살이 맛있더라고요. 놀랐습니다.

수유역 맛집 화로몽은 모든 메뉴가 맛있구나!!! 덜덜덜이었습니다.

뽈살과 닭갈비는 기름기가 좀 적었는데, 삼겹살은 정말 적당하게 기름기가 있고 찰지더군요.

뽈살과 삼겹살. 전 역시 닭고기보다는 돼지고기가 좋습니다...

 

 

 

 

 

 

 

이때쯤 주인분께 판을 좀 갈아달라고 부탁을 드릴려는 찰나에 먼저 설명을 해주시더라고요.

오히려 화로구이는 판을 갈면 양념만 묻어서 제대로 맛이 나오지 않으며,

판을 갈지 않고 쓰는게 맛도 좋고, 더 늘러붙지 않는다고 하시더군요.

정말 생각지도 못한 정보를 얻었습니다. 맛과 서비스는 기본이고,

이렇게 친절하게 정보도 알려주시는 수유역 맛집 화로몽. 정말 최고에요ㅠ_ㅠ

 

 

 

 

 

 

 

열심히 부모님이 맛있게 드시는 것을 보며 흐뭇해하는데,

어머님 생일기념으로 왔다고 하니 주인분이 서비스로 음료수를 주셨습니다.

이렇게 고마울수가!!! 와우!!! 맛집은 역시 다르죠. 수유역 맛집 화로몽은 이렇게 서비스도 있었답니다.

정말 멀지만 않다면 매일같이 올텐데...아쉽습니다...ㅠ_ㅠ

 

 

 

 

 

 

 

 

정말로 맛있는 냉면. 그리고 환타 음료수.

전 물냉면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비냉도 맛있었지만 제 입맛엔 물냉! 무조건 물냉!

굉장히 시원하면서도 칼칼한 느낌이랄까요? 냉면은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고,

고기에 비하면 그저 디저트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여긴 냉면집을 해도 될 듯 하더라고요.

수유역 맛집 화로구이 화로몽이 아니라 수유역 맛집 냉면 화로몽이 되어도 무방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머님이 아쉽다고 하셔서 바로 돼지껍데기 추가요~! 어머님 생신 축하축하!!!ㅎ

돼지껍데기도 부드러우면서도 맛나더군요. 여긴 양념자체가 굉장히 잘 스며들어있더군요.

그래서 어떤 부분은 맛이 떨어지고, 어떤 부분은 맛이 강하고가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맛나요.

 

 

 

 

 

 

 

맛도 있고, 서비스도 좋았기에 만족스러웠던 부모님과의 수유역 맛집 화로몽 탐방.

부모님도 연신 흡족해하시면서, 특히 어머님이 지난 생일을 지금 챙겨줬다고 뾰루퉁하셨는데,

화로몽에서 맛있게 잡수시고 나니 활짝 웃어주셨네요.ㅎ

수유역 맛집 화로구이 화로몽. 다음에는 꼭 여친을 만들어서 여친과 함께 오도록 하겠습니다